법조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 대학원이다. 우리말로하면 법학전문대학원이된다. 로스쿨은 다원화 국제화라는 세계사회의 변동 양상을 반영하고, 이에 발맞추어 법학교육교육 체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대학 입시 체제의 문제점까지 해결해 보고자 하는 장시적 거시적 차원의 논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나, 현재 사법 시험 합격자 대부분은 법과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사법 시험 준비에 매달리게 됨으로써 법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다른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시간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복잡다기한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배경을 지닌 법률가를 키워내려는 것이 로스쿨 도입의 취지인 것이다.
한국의 로스쿨은 3년제 법학 전문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운영되고, 합격생은 최소 6학기 이상을 이수하면 변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응시 횟수는 제한될 전만이다. 판·검사, 변호사가 되려면 로스쿨을 나온 후 변호사 시험(80% 합격전망)에 합격해야 된다. 또, 로스쿨은 입학자 중 비법학 전공자와 타학교 출신이 각각 3분의 1 이상 되도록 해 학생 구성에 다양성을 기하도록 해야한다. 로스쿨이 설치되면 대학의 경우 기존 법학부(과)는 폐지된다. 또한 기존의 사법소기는 2009년부터 5년동안 로스쿨제도와 병행되어 실시되다가 2014년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서울대는 입학 정원 150명을 배정받았다. 특별전형(9명)을 제외한 141명 중 서류평가 (LEET, 학부성적,공인영어점수, 사회봉사 등) 점수만으로 70명을 '우선선발'하고, 심층선발 71명은 서류평가(60% 반영)로 뽑힌 2배수의 수험생(142명)을 대상으로 논·구술 및 면접 (40% 반영) 거쳐 선발한다. LEET와 학부성적 등 전형요소별로 세부적 반영비율은 정해놓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부성적의 경우 대학별·전공별로 평가방식이 다르고, 실력차이가 나기 때문에 차등화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보도됐다. 공인영어성적은 TEPS 702점·CBT 240점 이상을 최저자격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서류평가 등을 통해 영어실력이 아주 뛰어난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며 사회봉사활동은 획일화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직장경험과 공익 관련 단체 및 비정부기구를 포함한 인권 관련 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서류평가와 면접, 구술 고사에서 적극 고려하는 게 특징이다. 다문화가정 출신자 등 특별한 환경적 요소도 입학 전형 과정 전반에서 고려한다. 논술은 법학지식을 묻는 문제 출제가 금지된 만큼 문제에 주어진 현상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결과를 추론하는 식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논술 문제는 1~2문항을 주고 주어진 180분 동안에 정해진 분량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문제 유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영어 논술ㆍ구술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고려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1차 서류, 2차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1차에서는 법학적성시험, 공인영어점수, 학부 성적, 사회봉사 점수 등을 고려해 입학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법조인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과와 직업의 편중은 막는다는 게 기본 원칙이어서 학부를 마치고 바로 로스쿨에 도전하면 학부 전공에 따라, 사회 경험이 있으면 직업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된다. 1차에 합격한 지원자는 면접(50%)을 치른 뒤 서류평가 점수(50%)와 합산결과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논술시험은 없다. 면접에서 논술을 대신해 지원자들의 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추론 등 논술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법무 특성화 영역 지원지의 경우 구술면접에서 영어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구술면접 7개 문항 중 하나는 서면질의로 이뤄진다. 서면질의는 문제를 주고, 지원자가 45분 동안 답안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돼 있다. 면접과 서면질의에서 법학 지식은 묻지 않는다. 서면질의 답안을 제출하면 면접순서와 면접위원을 추첨한다. 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수험생이 직접 면접순서와 면접위원을 정한다. 면접에서는 15분 동안 서면질의에서 작성한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문항 중 2개 이상을 물어본다. 정원의 5%는 사회 취약계층을 선발한다. 신체적 취약계층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1대1 비율로 뽑는다. 경제적 취약계층에는 파산 계층도 포함된다.
연세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사회취약계층 특별전형(8명)을 제외한 일반전형에서는 1차에서 모집정원의 5배수 이상을 걸러낸 뒤 2차에서 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LEET와 학부성적, 공인영어점수 각 20%(60%), 봉사활동 내역이 포함된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 서류평가(15%)와 논술성적(15%)을 반영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뽑는다. 1단계 합격자는 구술면접(10%)을 치른 뒤 1단계(90%)와 2단계(10%) 점수 합계로 당락이 갈린다. 3인이 한 조를 이뤄 면접을 하는데 이 중 1명은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아닌 법조인 등 외부 인사로 구성해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명시된 지원자의 실제 능력을 심층적으로 검증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학부성적에 대한 차등화 여부는 로스쿨 인가대학으로 선정된 뒤 외부인사가 포함된 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며 법조인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학업계획서에서 법조인으로서의 포부와 향후 계획을 자세히 밝히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에 지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선택적 제출 서류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외에 자신의 강점과 독특함을 보여줄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낼 수 있다. 제2외국어 능력 증빙서류, 사회ㆍ봉사 활동 경력 증빙서류 등 자신을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로 낼 때는 가산점을 줄 계획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구술면접에서는 영어인터뷰를 도입할 예정으로 영어능력이 매우 중요하게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면접관은 3인 1조로 이뤄진다. 그 중 1명은 외부인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 형평성을 고려해 모든 지원자는 논술고사를 보아야 한다. 다만 LEET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자체 논술시험은 실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학부성적, 공인영어성적 등 필수전형 사항에는 최저 기준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공거버넌스 분야는 행정고시나 입법고시 합격자 혹은 비정부기구(NGO)나 국제기구 5년 이상 상근자를 우대한다.
성균관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1차 서류평가에서 LEET(30%), 학부성적(30%), 공인영어점수(10%)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영어인증시험 최저자격기준은 TEPS 575점·토익 700점 이상이다. 학부성적 최저기준이 없다. 서류평가 점수에 논술(10%), 자기평가서(10%), 구술면접(10%)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삼성그룹이 재단인 성균관대는 기업 법무 분야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학부 때부터 경영ㆍ경제 관련 과목을 많이 수강해 기초를 닦은 학생에게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 하버드대 등 미국 최고 로스쿨 입학 때 반드시 써야 하는 에세이(자기평가서) 반영비율이 10%에 달한다. 심층면접은 인ㆍ적성 검사와 유사한 `상황면접`과 법조인 자질을 평가하는 `역량 면접`을 본다. 심층면접은 30~35분 정도 보게 되는데, 자기평가서도 참고한다. 적성논술은 정보분류력 논리력 추론 판단력 상황포착능력 등 5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논술은 국·영문을 혼합한 형태로, 사고력을 주로 평가한다. 100분간 1000자 분량을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면접에서는 법조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물을 것으로 전망되며 인·적성을 주로 평가한다. 자기평가서 내용을 참고로 질문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쓴 자기평가서 내용을 토대로 예상 질문을 정리해 두는 게 좋다.
경북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1차에서 LEET(상위 40%), 영어시험성적(토플 CBT 183점·TEPS 562점·토익 660점), 학부성적(100점 만점에 상위 80점 이상)이 반영되며, 2차 면접과 논술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인성·가치관·분석력·외국어능력·사회활동 경력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자공학 전공자가 법률가가 되길 원한다면 입학전형시 우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부산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1차 전형에서는 총 입학정원의 200%를 선발한다. 전형 요소는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 200점, 공인영어 성적 100점, 학부 성적 100점으로 총 400점 만점이다. 영어능력은 공인영어 성적으로 평가한다. 영어 성적과 학부 성적 지원자격 기준은 없다. 2차 전형은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치러진다. 400점 만점인 1차 점수는 2차 전형에서는 60점 만점으로 환산된다. 시험 과목은 논술과 심층면접. 각각 20점 만점이다. 단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전형은 논술 30점과 면접 10점씩이다. 이 전형에서는 입학정원의 6%를 선발한다. 논술시험에서는 △논리적 사고능력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성 △영어 작문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주제는 금융 해운통상 분야 현안이나 관련 쟁점이다. 심층면접은 △자기소개서 △개별면접 △집단면접 등으로 이뤄져 있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응시자의 사회적 경력이나 봉사활동 경력, 법조인 활동계획 등을 평가한다. 특히 사회봉사 경력이나 금융 해운통상 관련 영역에서 활동한 사회적 경력이나 자격을 보유하면 가산점 대상이다. 개별면접은 교수 3명 이상이 여러 질문을 던지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집단면접에서는 응시자의 외국어 구사 능력과 타인과 토론ㆍ대화 능력을 평가한다.
전남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통해 각각 입학정원의 90%와 10%를 뽑는다. 일반전형은 기본 전형과 다양성 전형으로 구분된다. 다양성 전형이란 다양한 사회 경력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선발 방식이다. 기본 전형에서 총 입학 정원의 70%를 뽑고, 다양성 전형에서 20%를 선발한다. 전형은 1차 서류, 2차 논술과 면접으로 나뉜다. 1차에서는 전형마다 입학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전형요소는 사회봉사활동, 외국어성적, 학부성적, 법학적성시험(LEET) 등이다. 사회봉사활동 50시간 증명 자료가 있어야 지원 자격을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제2외국어 우수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양한 사회 경력이 있다면 다양성 전형을 추천한다. 다양성 전형에서는 사회 경력에 가산점을 준다. 가산점 대상은 △사회경력 △전문자격증 △공익인권 분야 경력 △각종 고시 합격 △고등교육의 지역균형 등이다. 2단계 전형에서 논술은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등을 평가하고, 면접에서는 △공익과 인권에 대한 가치관 △사회적 책무성을 주로 한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 반영 비율은 1단계 전형 총점 70%, 논술 20%, 면접 10%다. 특별전형은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적 취약 계층은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 탈북자,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자, 소년소녀 가장 등이 이에 속하며, 신체적 취약계층은 장애 등급이 3급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한양대는 입학정원 120명을 배정받았다. 1차에서는 학부 성적, 영어 성적,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을 각각 20%, 20%, 30%씩 반영해 입학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학부 성적 4.0 만점에 3.6점 이상은 되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성적은 토익 800점, 토플 CBT 227점, 텝스 712점이 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2차 전형에서는 종합 인성능력과 면접ㆍ구술시험이 치러진다. 종합 인성능력은 서류, 면접, 서면 진술로 구성된다. 서면 진술은 한 문제를 주고 1시간 안에 기술하는 과정이다. 면접ㆍ구술시험에서는 한양대 로스쿨 교육 목표와 부합성, 사회활동과 직장 경력, 사회봉사, 법조직 적합성, 제2외국어, 자격증, 특기 등을 위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시험 치듯이' 제시된 문항에 대한 소양을 검증하는 형태다. 2차 전형에 논술을 포함시킬지는 오는 7월 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제2외국어, 자격증, 특기 등에 총 2.5%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합격 여부는 지원자의 △학부 성적 20% △영어 성적 20% △LEET 성적 30% △종합인성능력 15% △면접ㆍ구술시험 15%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이화여대는 입학정원 100명을 배정받았다. 소수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일반전형은 1ㆍ2단계로 나뉘어 실시된다. 토플 213점, 토익 750점 이상의 공인영어점수가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한데 다른 대학들에 비해 기준이 약간 더 높은 편이다. 1단계 전형에서는 서류평가가 실시되는데 학부성적, 법학적성시험, 자기소개서 등을 심사해 총 정원의 3배수를 뽑는다. 향후 학부성적 차등 환산기준표를 만드는 등 세부작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2단계 전형은 1단계를 통과한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50%에 논술과 구술고사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ㆍ구술고사에서는 전문지식이 아닌 법률가가 될 기본적 자질을 평가하게 된다. 한 가지 논제가 주어지면 이에 대해 충분히 논리적ㆍ분석적으로 생각을 말할 수 있는지를 본다. 다만, 논술의 경우 LEET 논술시험의 출제경향과 채점권을 대학이 갖는다면 자체논술은 폐지할 예정이다. 만약 자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면 문제분석력과 논리·쟁점에 대한 설명능력, 설득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입학정원 50명을 배정받았다. 1차에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추린 뒤 2차에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외국어 능력은 따로 전형요소에 포함하지 않고 입학자격요건(토익 700점 이상)으로만 쓴다.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 공인성적도 제출해야 한다. 1차 전형에서는 법학적성시험(LEET) 점수(60%)와 학부성적(40%)으로 평가한다. 1차 전형에 합격하면 2차 시험에서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본다. 논술은 시사문제 위주로 4000자를 2시간 내에 작성해야 하며 법학지식 외에 논리적 사고력, 서술 능력, 이해력 등을 평가한다. 사회활동과 봉사활동 경력자에게 20% 가산점을 부여하고, NGO 경력자와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는 심층면접 점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심층면접은 집단토론과 개별면접으로 실시된다. 2차 전형요소로는 1차 시험 점수 50%와 논술시험 성적 30%, 심층면접 점수 20%가 반영된다.
서강대는 입학정원 40명을 배정받았다. 일반전형에서는 우선 1차 선발에서 학부성적 50%, 영어 30%, LEET 20%를 각각 반영해 10배수를 뽑는다. 영어는 토익 700점을 지원 자격으로 삼을 예정이고, 학부성적 안정권은 4.0만점에 3.8점으로 보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서강대 자체 논술시험과 서류심사를 거쳐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 3단계는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차 평가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는 실제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작용한다. 논술고사는 법학지식을 묻지 않으며 사고력을 측정하는 형태로 출제된다. 특히 서강대는 `영어실력`에 큰 비중을 둬 입학 전형에 반영할 계획인 만큼 영어 논술고사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3단계 면접 역시 영어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사회ㆍ봉사활동 경력은 최종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는 데 적용된다. 기업법 및 금융권 기업체 10년이상 경력자와 공인회계사 및 MBA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전형, 사회봉사 점수를 비중있게 고려하는 공익화 전형, 중국어·독일어 등 공인 외국어 시험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화 전형이 있다.
한국외대는 입학정원 50명을 배정받았다. 법학적성시험, 학부성적, 논술, 구술심사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어 최저자격이 토익 750점이며 토플, 텝스, 플렉스를 제출할 수 있다. 논술은 한국어로 진행하되 영어지식이 수반될 수 있다. 2전형은 1전형 요소에 제2외국어를 추가해 반영한다.
아주대는 입학정원 50명을 배정받았다. 소수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은 LEET(40%), 학부성적(20%), 공인영어점수(20%), 구술면접(20%)으로 선발한다. 전형단계 구분은 없다. 구술면접은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이뤄지며, 가치관·인성·사고력·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한다. 법조인으로서의 사고방식을 갖추고 있는가를 묻는다. 논술은 LEET 논술평가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중소기업법무 특성화를 내세운 아주대는 공인회계사 등 기업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기업체 근무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중국어 우수자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