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부는 2000년 10월 설치인가를 받아 2001년 3월 첫 신입생 40명을 모집하였다. 해마다 입학정원이 조금씩 증가하여 2005년 이후로는 경찰행정학 75명 법학 60명 총135명을 입학정원으로 모집하고 있고, 2009학년부터 법학 60명, 경찰행정학 70명, 총 130명을 신입생으로 모집하게 되었고 2010학년도부터는 법경찰행정학부 단위의 편제가 학과단위로 개편되어 법경찰행정학부는 폐지되고 경찰행정학과의 학과단위로 분화되었다. 2012학년부터 경찰행정학부로 개편되어 경찰행정학과와 소방행정학과로 분화되었다. 2017학년부터는 경찰행정학부에서 법경찰행정학부로 개편되어 경찰행정학전공과 법학전공으로 분화되었다.
경찰행정학부의 독특한 전통이 되고 있는 학술행사의 일환인 workshop행사는 2002년 여름 처음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다도해와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학교 남해수련원에서 경찰행정학부 교수와 학생, 졸업생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의 열띤 참여 속에 매년 2박3일에 걸쳐 경찰과 범죄와 관련된 주제로 학술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중한 우정을 키워나가는 추억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경찰행정학부 고시연구반인 탁마재를 개설하여 경찰간부후보생, 소방간부후보생 등과 로스쿨을 비롯한 각종 고시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개인지정 책상과 사물함, 관련 수험서적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편안하고 효율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경찰직을 포함한 형사사법기관, 국가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체 등 사회 각 분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학 중 경찰간부후보생 및 각종 고시, 7급 공무원 등을 배출하여 부산, 울산, 경남권의 선두적인 학과로 자리 잡고 있다.